■ 5.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정부가 주관하는 공식 기념식이 열렸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오월 정신은 자유 민주주의 헌법 정신이며, 이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·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 포인트 개헌을 거듭 제안했습니다. 그러나 대통령실은 국면 전환용 꼼수라며 일축했습니다.
■ 지난 6일 일가족을 포함한 10명 안팎의 북한 주민들이 어선을 타고 서해북방한계선, NLL을 넘어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가족 단위 귀순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입니다.
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내일 검찰에 출두합니다. 돈 봉투를 받은 거로 특정된 현역 의원 줄소환이 시작된 거로 풀이됩니다.
■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G7 참석차 일본 히로시마로 출국합니다. 한미일 정상회담과 함께 한일 정상의 한국인 '원폭 희생자 위령비' 공동 참배가 핵심 일정입니다.
■ 지난달까지 적발된 마약 밀수량이 213kg에 달해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. 회당 적발량이 1kg을 넘어 마약 밀수가 대형화하고, 신종 마약 밀수 시도가 크게 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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